[핫클릭] 중국 "코로나19 에어로졸 통한 전파 가능성" 첫 인정 外<br /><br />이 시각, 누리꾼들의 관심을 받고 있는 기사는 어떤 게 있을까요.<br /><br />라이브 투데이, 핫클릭 첫 소식부터 살펴보겠습니다.<br /><br />▶ 中 "코로나19 에어로졸 통한 전파 가능성" 첫 인정<br /><br />공기 중에 떠있는 고체 또는 액체 미립자를 뜻하는 에어로졸을 통해 코로나19가 전파될 수 있다고,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가 처음 인정했습니다.<br /><br />중국 국가위생건강위는 어제(19일) 발표한 코로나19 치료방안에서 "에어로졸을 통한 전파 가능성도 있다"면서, "그 조건은 상대적으로 밀폐된 환경에서 장시간 고농도의 에어로졸에 노출된 상황"이라고 밝혔습니다.<br /><br />이는 코로나19가 에어로졸 형태로 화장실의 하수도를 거쳐 전파할 수 있다는 전문가들의 경고와 우려를 공식 인정한 것입니다.<br /><br />▶ 네이버, 총선기간 '급상승검색어' 중단…다음은 폐지<br /><br />국내 최대 포털 네이버가 4·15 총선 기간에 실시간 검색어 서비스를 일시 중단하기로 했습니다.<br /><br />네이버는 총선 공식 선거 운동 기간인 오는 4월 2일부터 15일 오후 6시까지 '급상승 검색어' 서비스를 중단한다고 밝혔습니다.<br /><br />네이버는 총선을 앞두고 정치적 이슈가 급증하고 있어 선거의 공정성에 영향을 주거나 예측할 수 없는 사안이 발생하는 것에 대비해 이같이 결정했다고 설명했습니다.<br /><br />포털 다음은 '실시간 이슈검색어' 서비스를 오늘(20일) 자로 완전히 폐지하기로 했습니다.<br /><br />▶ 봉준호 "오스카 캠페인, 열정으로 메꾼 게릴라전"<br /><br />영화 '기생충'의 봉준호 감독이 오스카 캠페인에 대해 열정으로 메꾼 게릴라전 같았다고 회상했습니다.<br /><br />봉 감독은 어제(19일)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에서 가진 공식 기자회견에서 "북미 배급사 네온은 설립된 지 얼마 안 된 중소배급사였고, 예산도 거대 스튜디오나 넷플릭스에 훨씬 못 미쳤다"며 이같이 말했습니다.<br /><br />봉 감독은 "저와 송강호 선배님이 코피를 흘릴 일이 많았다"며 "인터뷰만 600차례 이상, 관객과의 대화도 100회 이상 했다"고 험난했던 여정을 설명했습니다.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
